골밀도
골다공증이란 형성된 뼈의 유지가 잘 되지 않아 뼈 속의 치밀한(단단한) 정도가 약해지는 질환으로, 뼈가 엉성해지고 약해져서 경미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될 수 있습니다. 골밀도 검사는 뼈의 밀도(단단한 정도)를 컴퓨터를 통해 촬영하여 골무기질의 밀도와 함량을 측정하는 검사이며, 주로 요추와 대퇴부의 골밀도를 측정하여 소아, 청소년, 50세 이하의 남성, 폐경전 여성의 경우 동일 연령 사람들의 평균치와 비교, 폐경후 여성 50세 이상의 남성인 경우는 골량이 가장 높은 젊은 사람들의 평균치와 비교하여 진단합니다. 6개월이상 무월경을 보이는 폐경전 여성, 골다공증 위험인자를 갖는 폐경이행기 여성, 폐경기 이후의 여성, 골다공증 위험인자를 갖는 50-69세 남성, 70세 이상 남성, 방사선소견에서 척추 골절이나 골다공증이 의심될 때, 골다공증 골절의 과거력, 장기간 스테로이드 제제를 복용하시는 분, 갑상선 부갑상선기능항진증, 칼슘 부족 등 뼈의 약화를 유발하는 요인이 있는 경우는 매년 검사를 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